천마산은 해발 288m로 계양산과 더불어 계양구를 대표하는 산이다.
산 중턱에 말 발자국과 같은 모양이 파진 큰 바위(일명 마제석․馬蹄石)가 있는데, 여기에는 아기장사의 탄생과 용마(龍馬)․천마(天馬)의 승천 전설이 있어 이 산을 천마가 출몰했다는 ‘천마산(天馬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천마산과 계양산 사이에는 중구봉(重九峯)이 있으며 고려시대 불교의 중구절(重九節: 9월 9일) 행사를 치룬 산이라 하여 생긴 이름이라 전한다. 또 크고 작은 봉우리가 아홉 개가 있어 생긴 이름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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