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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개요
황어장터 만세운동 이야기 바로가기
개요
황어장터 3.1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구성한 조형물로 수직의 긴장감과 웅장함, 수평의 평안함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우측의 부조는 황어장터의 역사성과 3.1만세운동의 역정이 표현되고 있으며 좌측의 태극기는 우리민족의 드높은 독립의지를 상징하고 있다. 또한 수직의 탑신부는 민족의 기개와 미래를 향해 끝없이 뻗어 나가는 의지를 표현하며 우측의 날개에 양각하여 역동적으로 표출하였다. 전면부에 청동상을 위치하여 3.1운동의 현장감과 긴장감, 민족독립의지를 힘찬 역동감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곳 황어장터에서 일어난 선열들의 투쟁과 얼을 민족정사(正史)로 인식시키며 기상의 표상으로 후세에 가르치고자 의도한 작품이다.
각 부의 상징성
태극기
역사적 국난속에서도 늘 꿋꿋이 이겨낸 우리민족의 저력과 일제의 탄압속에서도 조선의 주권을 상징한다는 의미의 태극기의 형상을 조형화함.
조각부
민족 독립의 의지를 표현함과 아울러, 당시 3.1독립운동의 정신을 진취적인 형상을 빌어 표현함.
탑신부조
5월초~7월 초까지 고인 물의 수초 등에 접착하여 산란, 알덩어리가 불규칙함.
동당시 황어장터에서의 3.1독립운동을 역동적으로 표현함.
황어
저지대 산림, 계곡 숲에서 번식, 독을 가지고 있음.
시설개요
| 구 분 | 용 도 | 면적 (총 539.16㎡) | 비 고 |
|---|---|---|---|
| 1층 | 전시실, 화장실, 계단 | 179.72㎡(54평) | |
| 2층 | 다목적 강당, 화장실 | 179.72㎡(54평) | |
| 3층 | 사무실2, 동아리실1, 화장실 | 179.72㎡(54평) |
※ 전용주차장 4면 / 공영주차장 27면
이용안내
1층 황어장터3.1만세운동 전시관
2층 대강당
3층 광복회계양구지회, 사무실1,동아리실1
1919년 3월 24일 부천군 계양면 장기리(富川郡桂陽面場基里) 장날을 이용하여 심혁성(沈爀誠)·이 담(李담)·최성옥(崔成玉) 등이 주동하여 일으킨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그는 이날 오후 2시 장기리 장터에서 3백여 명의 시위군중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쳤는데, 부내(富內) 경찰 주재소에서 이궁희삼차(二宮喜三次) 등 4명의 일본인 순사가 주동자 심혁성을 체포하였다. 이에 그는 시위군중과 함께 순사를 포위하고 심혁성을 풀어 줄 것을 요구하며, 일경을 구타하여 심혁성을 도망치게 하였다. 이 때 일본인 순사는 신변의 위협을 느껴 차고 있던 칼로 선두에 있던 그를 찔러 현장에서 죽게하였다. 그러나 그의 순국은 장기리 일대의 독립만세시위를 더욱 격렬하게 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8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비석 위치 : 계양구 장기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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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리담당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