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2동 보장협의체, 1인 가구 우울감 완화를 위한 ‘푸른 울타리’ 사업 추진
계산2동 보장협의체, 1인 가구 우울감 완화를 위한 ‘푸른 울타리’ 사업 추진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정)는 지난 11일 저소득 1인 가구의 우울감 완화를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푸른 울타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푸른 울타리’ 사업은 정서적으로 취약 가능성이 높은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대상자의 우울감 완화 등 심리적 안정을 도와 고독사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 내 1인 가구 주민 2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에게는 ‘반려 식물 화분을 함께 만들기’, 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증 검사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맞춤형복지팀에서 신체건강 상담 창구도 마련해, 혈압과 당 체크를 포함해 보건소 지원 건강 프로그램과 안부 확인 서비스 등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하며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했다.
계산2동 한은정 동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 육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를 지원해 심신 안정과 우울감 완화, 나아가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 보장협의체 이기정 위원장 역시 “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우울감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붙임 사진 1
<자료원 계산2동 윤 주 영 ☎ 450-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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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리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