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3동

 계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6일 계산3동 관내 카페(태평프라자 토브북카페)를 빌려 우리 마을 작은 콘서트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 마을 작은 콘서트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청년쌀롱'(주민복지분과 주관)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문화

생활을 마음껏 누리지 못한 계산3동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콘서트는 트로트, 발라드,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연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멀리 가지 않더라도 동네에서 이렇게 멋진 음악들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다음에는 우리 마을 작은 콘서트가 아닌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빅 콘서트가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계산3동 주민자치회 최종국 회장은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과 위안을 주고자 본 행사를 추진한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계산3동 주민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업을 많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