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1동 보장협의체 ‘맞춤형 선물꾸러미’ 전달
인천 계양구 효성1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은곤)는 18일 복지사각지대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게 일상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선물꾸러미’ 사업(1차)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행복드림효성1동 복지공동체’ 협약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위기사유 발생 등으로 추천된 세대의 욕구, 생활실태 등을 조사·반영하여 세대 당 10만원 범위 내의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62세대를 지원하며 이날 1차로 16세대에 개별 선물포장하여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였다. ‘맞춤형 선물꾸러미’ 사업은 월 1회씩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맞춤형 선물꾸러미’ 사업은 대상자 발굴을 위해 효성1동 보장협의체, ‘행복드림효성1동 복지공동체’ 협약기관, 지역 내 유관기관과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복지인력이 고루 참여하여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은곤 위원장은 “획일적인 지원이 아닌 필요로 하는 것을 조사하여 지원함으로써 각 가정의 만족감과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아울러 ‘행복드림효성1동 복지공동체’ 협약기관과 인적안전망의 유기적 관계를 통한 민·관 협력 사업진행은 지역복지공동체 발전에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왔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취약계층이 더욱 소외되지 않도록 힘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자료원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 강소정 ☎450-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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