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동세탁’ 계산3동 적십자 하나봉사회 실시
인천 계양구 계산3동(동장 유기석) 적십자 단체인『하나봉사회(회장 이연화)』는 지난 26일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동세탁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봉사회는 인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이동세탁차량을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세대의 이불, 담요 등 홀로 해결하기 힘든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에서 건조, 배달까지 해주는 등 참 봉사자의 자세를 보여 주위에 호응을 얻었다.
하나봉사회 이연화 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이동세탁봉사가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내년에도 사업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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